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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로 뽑은지 1년 된 트럭을 폐차하고 싶다는 의뢰가 왔다. 탑 부분이 크게 손상이 되어서 공업사에서 850만원 견적을 냈다고 한다. 

수리하느니 폐차가 더 낫다고 생각한 차주.

만약 자차가 들어있다면 보험사 통해서 전손처리를 하게 된다면 손실을 덜 입게 될 수 있겠지만 자차를 들었는지는 미지수다. 

카쉐어링 서비스의 사고시 보험처리에 관한 기사 

* http://auto.daum.net/review/read.daum?articleid=184814&bbsid=27

카쉐어링이 편리하긴 하지만 사고가 나는 경우 억울함을 당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사고가 안 나는 것이 최상이고, 가급적 자기 명의의 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속 편할 수도 있다.

자동차 폐차를 하려는 분들은 왠만하면 폐차비 5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환상.. 지금은 중형 승용차 폐차비가 20만원 정도밖에 안된다. 

마티즈 같은 경차는 10만원이다. ^^;;..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중국의 고철이 수출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제강업계에서 국내에 있는 고물상 고철을 가져가려 하지를 않는다. 

그러다 보니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 폐차 정말 값이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