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info

뉴아반떼XD의 경우, 엔진, 미션이 최상의 상태일지라도, 70-80km 대, 또는 100km대 구간에서 변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RPM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된 채, 변속이 지연되는 현상이다.

이런 경우 펄스제너레이터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ECU를 업그레이드 해야 잡힐 수도 있다.

대부분 자동차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통해서 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지난 번 XD 06년식 차량을 구입하신 고객님은 블루핸드에 들어갔는데,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는 것으로 해당 현상을 완벽하게 잡게 되었다. 가속감도 무척 부드러워졌으며 변속 타이밍도 제대로 잡혔다고 한다.

• 친척 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고속도로에서 차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차를 견인해서 공업사에 입고를 시켰다고 해서 찾아갔다.

고속도로 IC에 진입한 이후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본넷이 들리면서 그대로 창을 때려버렸다고 한다.

급당황한 상황에서 다행히 뒷차가 방어운전하면서 비켜지나가 사고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본넷 연결부위 쇠가 끊어져 있었다.

이런 경우 본넷이 확실하게 잠궈져있지 않았던지, 관건장치가 부식되어 끊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는 본넷 잠금장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SM5 의 머플러의 경우 다른 부품보다 빨리 부식되는 편이다.

머플러는 총 3개 부위로 구성된다.

모두 한꺼번에 교환한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중간에 한개만 교환하는 경우, 연결 부위가 샐수 있다.

엑셀 페달을 밟을 때 소리가 크게 날 수 있다.

특히 2번과 3번의 경우 연결부위 철판의 두께가 균일하지 않아 볼트를 꽉 조이더라도 중간에 뭉툭한 부분이 벌어져서 배기가스가 새 나올 수 있다.

카센터에서 작업하면서 사장님이 고생하시다가 결국은 세트로 교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셨다. ^^;

• 비 오는 날에는 차량의 왠만한 스크래치가 감춰진다.

빗방울이 맺히고, 빗물이 흘러내리면서.. 차체의 작은 스크래치들을 숨겨버린다.

비 오는 날 중고차량을 구입할 때는 차체 빗방울을 닦아가면서 자세히 보아야 한다.

나중에 날 밝은 날에 뜻하지 않은 스크래치를 보고 마음이 아플 수 있다.

• 지인이 구입한 싼타페 차량 씨트 등받이 부분이 손으로 흔들었을 때 앞뒤로 끄덕 거리는 현상이 생겼다.

등받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씨트 전체가 앞뒤로 흔들린다.. 그러면서 소리가 발생해 운전하는데 신경이 거슬린다.

전동씨트의 경우 트랙 부분에 모터, 레일 등에 문제가 생겨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현대 자동차서비스센터 씨트부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면 트랙 전체를 교환하는데 40여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차를 많이 타지 않는 경우라면 모르지만, 지인의 경우, 매일 시외 출퇴근을 하는 상황이라 현대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신차이든, 중고차든 차량을 구입하고 나서 처음 구입하는 자동차 용품들을 뽑아보게 되었습니다.

1. 주차번호판

운전석 앞에 붙여놓는 주차번호판, 일반플라스틱 번호판에서부터, LED 번호판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자기 핸드폰 번호를 알지 못하게 스마트 번호판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차번호판/알림판 둘러보기 [바로가기]

2. 키홀더

일반적으로 원래의 자동차키와 리모컨 그대로 갖고 다니시는 분도 있고, 키홀더를 통해 따로 관리하는 분도 많이 계시네요.

키홀더/열쇠고리 둘러보기 [바로가기]

3. 문콕방지 도어가드 

신차의 경우, 문콕방지 스펀지가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고차를 구입하시는 분 가운데서도 많이 찾는 편입니다.

도어가드 둘러보기 [바로가기]

자동차의 인테리어용품이나, 아웃테리어 용품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뉴모닝의 경우 크랭크 리데나 결함이 많은 편이다.

뉴모닝은 중고차 성능검사장에서도 자주 확인을 하는 부품이다. 크랭크리데나에 누유 문제가 생기면 미션오일이 다 빠져 버린다.

크랭크 리데나의 수리비용은 보통 20만원 정도이며, 미션오일까지 교환한다고 하면 25만원-28만원 정도 생각을 해야 한다.

크랭크 리데나의 경우 중고차 성능검사장에서는 정상으로 확인했다 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고장날지 모르는 부품이다.

크랭크리데나에서 미션오일 새는 모습, 선홍색 오일이 미션오일이다.  

• 어제 카니발파크를 구입하셨던 고객님이 자동차 정비차 즐거운자동차.com을 방문하셨다.

고장 - 시동이 한번에 안 걸린다는 것이다.

처음 키를 돌리면 '딸깍' 하는 소리만 나고 시동이 안걸린다. 그러다 다시 키를 돌리면 걸린다.

아침에는 몇번 돌려도 '딸깍' 소리만 나고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카센터에서 점검해보니, 세루모터 이상이었다.

부품을 교환하는데는 20분 정도 시간이 걸렸다. 견적은 8만원이 나왔다.

지역마다 공임, 부품값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견적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 2002년식 싼타페 썬루프 개폐 오작동 - 초기화 세팅 해결

경기도에서 산타페 02년식을 구입해서 손님에게 인계했는데, 선루프 개폐 오작동이 있었다.

Open 스위치를 누르면 잘 열리지만 Close 버튼을 누르면 닫혔다가, 다시 tilt up 되어서 선루프가 꽉 닫히지 않는다.

UP/DOWN 스위치는 작동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에 들어가서 살펴보게 되었다.

초기화 방법

이런 경우 OPEN 버튼과 UP 버튼을 동시에 누른 상태에서 키를 1단을 넣는다. (키ACC)

누른 상태에서 10~15초동안 기다린다.

15초 정도 지나면 키를 ON 위치로 옮긴뒤 10초 정도 있다 스위치를 뗀다.

그러면 초기화가 완료된다.

**

위에 쓴 글대로 안되면 현대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초기화 세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선루프의 모터나, 가이드고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작동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이드 고무 교환하는 데는 19만원 가량,

선루프 ASSY 전체를 교환하는데는 60만원 가량 예상해야 하며, 작업시간은 부품을 주문해야 하는 관계로 4-5시간 예상하셔야 합니다.

• 자동차 핸들이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
  
  

핸들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전운전에 방해가 된다. 방심하다가 차선을 위반하기 쉬우며, 방치할 경우 타이어 편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경우 타이어샵에 가서 타이어의 상태, 휠얼라이먼트를 점검해보아야 한다....

작업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 넘어가기도 한다.

비용은 보통 45000원 전후이다.
단골거래점에서 타이어를 교환한 경우 서비스로 제공해주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점검해주기도 한다.

휠얼라이먼트는 휠쪽에 충격을 받은 경우 틀어지게 된다. 도로연석에 충돌, 포트홀에 의한 충격, 추돌 사고등이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