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2013. 6. 28. 13:02

주변에 스타렉스 CRDi 를 손님에게 갖다주었다가 시동이 안 걸려서 결국은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한 일이 있었다.

 

견인을 해서 정비소에 입고했는데, 거짓말 같이 시동이 다시 걸리는 것이었다. 카센터에서는 시동이 걸리는데요, 뭐가 고장났는지...  하고 그런다.

 

이런 경우는 오일필터나 내부 엔진계열에 찌꺼기가 생겨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수리비가 100만원 이상도 나올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생기기 전까지는 정확한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평소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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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2013. 6. 4. 19:12

  • 가끔식 중고차나 신차를 사서 외관 튜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젊은 계층에서 그릴이나, 라이트 등을 튜닝한다.

튜닝할 때 가격은 제법 들어간다. 30~50만원 정도 된다.

 

그러나 타던 차를 되 팔려 할 때는 가격이 마이너스가 되어 버린다.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은 튜닝된 차 보다는 순정상태의 차량을 더 선호한다.

 

결국 튜닝한 차는 팔 때도 마이너스 요인이 될 소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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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정비2013. 5. 30. 10:59

  • 아이나비  3D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안 되게 되면 버벅거리게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그 증상이 없어지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지도와 펌웨어를 같이 해야 한다.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가면 원클릭 업그레이드 버튼이 있어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해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SD카드에 불량이 생겼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중고차 구입, 판매 상담 즐거운자동차 김과장 010-423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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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view2013. 5. 9. 23:21

  • 편안함을 추구하는 리무진 씨트

오늘 한 손님의 요청으로 경차를 찾게 되었다. 400~500만원대 4만키로미터 주행 차량을 알아봐달라는 요청이다.

 

경차를 찾다가 마티즈에 리무진씨트를 장착한 차를 보게 되었다.

 

 

 

앞열에만 리무진 씨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시공하는 회사에 알아보니 옵션에 따라 35만원~75만원까지의 견적이 나왔다.

 

펀안함을 추구하는 씨트이고, 오래 의자에 앉아있어도 쿠션이 원래대로 복원된다고 한다

 

마티즈 수동차량에 씌워져 있었으니 전 차주는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

 

뒷열은 일반 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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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정비2013. 5. 6. 14:02

..

중고차를 구입할 때, 또는 신차에 네비게이션, 후방센서, 후방카메라, 블랙박스를 설치할 때..

 

가급적이면 사는 곳 근처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중고차를 구입하느라 타지역에 갔다가.. 후방카메라 작업도 그 지역에서 한 경우..

 

나중에 후방카메라가 고장났다든지, 배선이 접촉 불량이라든지.. 하면 골치아프다.

 

보통 네비게이션 매립 업체에서는 무상 A/S도 감안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신차도 출고되자마다 고장나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아무튼.. 네비게이션, 후방센서,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등의 추가장착은 사는 곳 근처에서 하자. 그래야 A/S도 신속하게 무상으로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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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정비2013. 4. 22. 22:27

  • NF 쏘나타의 히터가 잘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

NF 내에 듀얼로 히터가 작동할 때... 조수석은 정상인데 운전석은 히터바람이 약하거나 나오지 않는 경우

 

이런 경우 히터코어라는 부품의 히터바람 통로가 막힌 경우나, 히터 통로 개폐를 해 주는 레버가 고장난 경우가 있다.

 

통로가 막힌 경우야 쉽게 고쳐지지만, 코어에 붙어있는 레버가 고장난 경우는 히터코어를 뭉치 자체를 교환해야 한다.

 

 

 

 

이 히터코어 부품가격은 25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또 이 부품을 교환하려면 차량 내부 판넬을 모두 뜯어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며,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공임비용만 하더라도 20~25만원정도 된다.

 

문제는 히터코어 수리하다가 에어컨에도 고장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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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3. 4. 20. 12:32

  • 청주의 고객님에게서 카렌스 16만키로미터 주행 차량을 폐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가져오게 되었다.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면서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페달을 세게 밟으면 바로 멈추지만, 천천히 밟을 때는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멈췄을 때.. 유압이 사라지면서 페달이 끝까지 들어갔다.

 

고속주행하다가 멈출 경우, 브레이크를 여러번 나누어 밟아야 제동이 되었다.

 

카센터에 알아보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 브레이크마스터 실린더를 교환해야 한다고 한다.

 

 

 

 

브레이크마스터실린더가 노화되어서 브레이크 유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실린더 부품도 새 부품은 비싸고, 중고부품을 활용해서 교환하고 브레이크오일도 교환하게 되면.. 15~16만원 정도 견적을 예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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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일기2013. 4. 15. 15:53

  • 사무실 딜러분에게 한달 전에 뉴모닝을 구입하신 고객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연비가 이상하게 안 나온다는 연락..

 

함께 A/S 차 방문해서 카센터로 입고하게 되었다.

 

카센터에서는 산소센서, 아니면 맵센서를 보아야 한다고 한다.

 

산소센서에서 산소 배합 관련 제 기능을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쪽 관련 부품값이 상당히 나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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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2013. 4. 15. 09:55

  • 스포티지 2012년식 가솔린 4륜 차량을 매입해왔다.

스포티지가 가솔린 차량이라니?.... 강원도에 사시는 고객님이라, 4륜을 선택하셨는데, 조용한 차를 원하셔서 가솔린으로 신차를 뽑으셨다고 한다.

 

이런 차의 경우 주유소에 들어갈 때 조심해야 한다. 가솔린엔진인데 디젤을 넣으면 엔진이 고장나기 때문이다.

 

주유소에 가서 바로 휘발유 코너로 가게 되었다.

 

주유소 직원 아주머니가 바로 말을 꺼내신다. "여기 휘발유인데요. 디젤 옆쪽이에요"

 

이 말을 듣고 나서야 휘발유 주유를 하셨다.

 

그렇더라도 깜빡 한번 착각해서 디젤을 넣게 되면 차는 손상을 입게 된다.

 

경차든, 승용차든, SUV 든 오일 관련 착오가 없어야 한다. 연료 주입구에 휘발유, 디젤 - 알아보기 쉽게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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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정비2013. 4. 13. 11:32

  • 최근 구입한 뉴스포티지 04년 10월식 8만키로 주행한 차량에 LSD 문제

최근 매입한 뉴스포티지에 리콜사항이 수리가 안 되었다고 해서 정비소에 입고해서 무상으로 수리를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 뒤 한 고객님이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고 해서 시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하체에서 '그륵그륵'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카센터에 확인을 해 보니 LSD가 고장났다고 한다.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해 보니 LSD의 경우 부품만 교환할 수 없고 통채로 갈아야 한다고 한다. 견적은 300만원..

300만원 이야기를 듣자마자 기겁.. 이유인즉 LSD를 수리하려면 해당 부품만 교환을 못하고, 통채로 갈아야 한다고 한다. 아시로..

 

중고차매매단지 주변의 카센터에 모두 물어본 결과 30~35만원 정도 견적에 수리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입고하게 되었다.

 

서비스센터와 카센터마다 정비방식에 차이가 있다.

중고차를 수리할 때, 한 쪽의 이야기만 듣지 말고 이곳저곳 알아보자.

30만원과 300만원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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